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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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8일 “손혜원 의원이 100억원대 재산과 나전칠기 박물관을 목포에 기부 체납하면 박수 쳐줄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KBS ‘여의도 사사건건’과 인터뷰에서 “100억대의 자산과 나전칠기 박물관을 목포에 기증해 주면 모든 오해가 풀릴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박 의원은 “남부지검 특수부에 배당돼 검찰 수사가 사실상 시작됐지 않았나. 그러면 그 결과를 보는 것이 좋지, 떠들 필요가 있나”라며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이해충돌과 관련해 검찰 조사에서 법 위반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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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임명에 반발해 5시간 30분씩 ‘릴레이 단식’을 선언했다가 정치권의 조롱을 받은 한국당을 겨냥해선 “릴레이 단식으로는 다이어트도 안 된다. 그러니까 국민들이 웃어버리는 것이다”라며 “국회가 야당의 가장 강력한 투쟁 장소”라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