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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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문체부가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인 ‘한국관광 100선’은 이번 선정으로 4회를 맞이했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은 권역별로 ▲수도권 26개소 ▲강원권 13개소 ▲충청권 10개소 ▲전라권 14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권 9개소의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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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경주 불국사・석굴암 ▲공주 백제유적지 ▲설악산 ▲한라산 등 23개소는 4회 연속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 100선 선정
이번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정보 제공 누리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 소개된다.
문체부 김현환 관광정책국장은 “내국인은 물론이고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에게 소개할 만한 대표 관광지를 찾을 때 한국관광 100선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