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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폭행’ 유성기업에 화재 발생…공장 내부 타

입력 | 2018-12-13 10:37:00

40여분만에 완진, 인명피해 없어



유성기업. 2018.12.5/뉴스1 © News1


노조원들의 임원 폭행 사건 등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유성기업에 13일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9분께 충남 아산시 둔포면 유성기업 아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40여분만인 오전 9시 42분께 완전히 진압됐지만 공장 내부 일부가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집진장치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