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산지역에 올 겨울 들어 첫 얼음이 관측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지역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영하 2도를 기록 중이며, 이번 겨울 들어 첫 얼음이 관측됐다.
부산의 첫 얼음 관측은 지난해와 평년 대비 모두 18일이나 늦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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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오는 10일 낮부터 평년기온(최고기온 9~12도)을 회복할 전망이다”며 “추위로 인한 건강 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