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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김정은 18~20일 답방설에 “모든 가능성 열려 있어”

입력 | 2018-12-05 16:00:00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8~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설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5일 국회에서 열린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18~20일 대한민국을 답방할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보느냐’는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구체적으로 북측하고 일정을 논의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정부가 13~14일 남산 꼭대기에 있는 서울 타워 예약을 받지 말라는 협조를 요청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지 의원이 묻자 “아는 바가 없다”고도 했다.

그는 “북한도 김정은 위원장 답방이 갖는 의미를 충분히 생각하고 있고 여러 가지 남쪽에서 제기되고 있는 의견들도 충분히 고려하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지 의원이 “김 위원장이 서울을 방문하게 되면 보혁 간에 여러 가지 상충되는 문제들이 많이 일어날 수 있다”며 “서울 시내 한복판에 김정은 위원장을 찬양하거나 인공기가 걸릴 때 정부 당국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우리 사회 내 위원장 답방을 계기로 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김 위원장이 직접 와서 상황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것도 남북 관계 측면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