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V 포터상]파나소닉코리아
지난 3월 ‘PR챌린지’ 발대식에서 대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제공
체험형 공모전인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가 대표적이다. PR챌린지는 광고·홍보·마케팅 분야에 진출하길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을 팀별로 선발해 홍보와 마케팅을 가르친 뒤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는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준다. 올해 10년째인 PR챌린지 참여 대학생은 무려 2000명에 이른다. 영상이나 사진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카메라와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소년 꿈 키워주기 운동’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 mylee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