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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클래식 로맨틱 코미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When Harry Met Sally)’의 30주년을 기념해 남녀 주인공 빌리 크리스털(70)과 멕 라이언(57), 그리고 롭 라이너(71)감독이 한자리에 모인다.
CNN과 연예전문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29일(현지시간) 크리스털과 라이언이 내년 4월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재회한다고 보도했다.
두 스타는 제10회 터너 클래식 무비스(TCM) 필름 페스티벌에 초대받아 참석한다. 이 영화의 감독을 맡았던 롭 라이너도 함께 한다. TCM 필름 페스티벌은 내년 4월11일부터 14일까지 할리우드의 TCL 차이니스 시어터에서 열리며 빈티지 영화들을 상영하며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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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서 해리 번스 역을 맡았던 크리스털과 샐리 앨브라이트 역을 맡았던 라이언은 이 영화에서 열연하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이 영화는 1989년 당시 박스오피스 총수입이 9000만 달러를 넘겨 화제가 됐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