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 사천교 일방통행 도로 역주행…경찰 조사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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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버스와 충돌한 뒤 인근 하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낮 12시10분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사천교 부근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시내버스와 충돌해 홍제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심모씨(48)와 버스 승객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심씨는 차가 하천에 빠지자 스스로 빠져나왔다. 심씨는 당시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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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