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술로 개발한 75t 액체로켓 엔진을 장착한 누리호 시험발사체가 28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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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엔진의 시험 발사체가 흰 연기를 뿜으며 하늘로 치솟고 있다. 박영철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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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엔진의 시험 발사체가 흰 연기를 뿜으며 하늘로 치솟고 있다. 박영철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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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엔진의 시험 발사체가 흰 연기를 뿜으며 하늘로 치솟고 있다. 박영철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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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엔진의 시험 발사체가 하늘을 향해 힘차게 비행하고있다. 박영철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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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엔진의 시험 발사체가 하늘을 향해 힘차게 비행하고있다. 박영철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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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남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상공으로 쏘아올려진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의 시험발사체가 하늘로 날아오르고 있다.(32컷 다중노출 합성) 박영철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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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에서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엔진의 시험발사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고흥= 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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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술로 개발한 75t급 액체엔진을 장착한 ‘누리호’ 시험발사체가 28일 16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시험발사체는 목표인 140초를 넘긴 151초간 정상 연소하며 비행했다. 발사 후 319초 동안 상승해 최대 고도 209km를 찍고 공해에 떨어졌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 러시아, 프랑스, 일본, 중국, 인도에 이어 자력으로 발사체를 개발해 쏘아올린 세계 일곱 번째 국가가 됐다.
G20 참석을 위해 해외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우리 인공위성을 우리 힘으로 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누리호’ 시험발사체가 오늘 전남 고흥군에서 하늘 저멀리 날아올랐다”며 “2021년에는 실용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엔진의 성능을 확인했다”고 축하했다.
이날 발사된 발사체에는 75t급 엔진 4기로 1단, 75t급 1기로 2단, 7t급 1기로 3단 등 총 6개의 엔진이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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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명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