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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카카오톡 메신저 투자서비스가 오픈 4시간20분만에 준비한 상품 4개의 총 모집금액 9억7000만원을 달성하며 마감됐다.
카카오페이 투자는 카카오톡에서 이용할 수 있는 소액투자 서비스다. 개인당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은 1회 최대 100만원이며 하루 최대 1000만원이다. 연간 최대 한도는 2000만원이다. 단 부동산 담보 투자 상품은 연간 최대 한도가 1000만원으로 제한된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오전 11시 연이율 10% 안팎의 투자 상품 4개로 첫 모집을 시작했다. 연이율 11.5%로 가장 높은 ‘아파트 담보 투자’ 상품이 2시간도 안돼 마감됐다. 이어 연이율 9.8%짜리가 2억원 모집을 완료했다. 연이율 6%인 ‘온라인몰 선정산’ 상품도 1억원을 모아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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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투자서비스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마감된 이유는 터치 몇 번으로 쉽게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카카오톡 내 더보기, 페이에서 투자에 들어가면 연이율과 함께 상품목록을 볼 수 있다. 이를 터치하면 상세정보가 나타난다. 1만원, 10만원, 50만원, 100만원 단위로 투자할 때 예상되는 세후 수익을 볼 수 있다.
상세정보 하단의 투자하기를 누른 다음 동의절차를 거쳐 1만~100만원 사이 금액을 입력하면 투자가 완료된다. 카카오페이 연동 계좌에서 금액을 충전해 투자하는 방식이다. 카카오페이를 이용하지 않던 사람도 투자하기 과정에서 쉽게 계좌를 추가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이용자수가 많은 점도 조기마감의 또다른 이유다. 카카오페이 가입자수는 2500만명이며 월간순이용자는 1300만명에 달한다. 카카오톡 이용자수가 5000만명인데 카카오페이 이용 절차가 손쉬운 점을 고려하면 이용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는 매일 오전 11시 3~5개의 상품을 새로 등록한다. ‘완판’되지 않은 상품은 최대 3일동안 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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