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열려… 개인 94명과 단체 5곳 포상-표창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 직후 박상기 법무부 장관(앞줄 가운데)과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수상자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이은열 광주일곡병원 원장(58)과 황경희 미래인더스 대표(58)는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광수 여주·이천·양평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66)과 전순희 상주·문경·예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60)은 동아일보 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동아일보와 한국피해자학회가 후원한다.
정성택 기자 neo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