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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두산 한국시리즈, 2차전도 2만5000석 매진

입력 | 2018-11-05 18:01:00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두산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18.11.4/뉴스1 © News1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가 2경기 연속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2차전 2만5000석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4일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매진이다. 통산 한국시리즈 146번째, 포스트시즌 286번째 매진이기도 하다. 한국시리즈만 계산하면 2015년 10월26일 시민구장에서 열렸던 두산과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 이후 16경기 연속 매진이다.

이번 포스트시즌 들어서는 한화 이글스와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4경기와 함께 6번째로 관중석이 가득 차게 됐다. 이번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 수는 21만5260명으로 늘었다.

앞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SK의 플레이오프 5경기가 모두 매진에 실패해 흥행 전선에 비상이 걸렸지만 한국시리즈 들어 다시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많아지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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