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1~12도·낮 최고 19~22도
가을이 점차 깊어가는 24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의동마을 은행나무길이 노랗게 물들어 있다.(거창군 제공) 2018.10.24/뉴스1
목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대관령의 경우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1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대부분 ‘보통’ 수준으로 양호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겠으니 건강관리와 산불을 포함한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