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신분증 사진이 구글에 노출돼 논란이 불거진 에어비앤비가 노출 차단 등 관련 조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YTN은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회원들의 신분증 사진이 구글에 그대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또 에어비앤비의 전세계 누적 이용객이 4억명에 달한다며 얼마나 많은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노출됐는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는 회원 신분증이 노출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했다”며 “조치가 완료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