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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시험에는 통상적으로 1년 이상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게다가 과목 또한 민법·회계원리·공동주택 시설개론·주택관리 관계법규·공동주택 관리실무 등 만만치 않다.
이렇듯 힘든 수험생활을 거쳐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는 합격생들. 이들에겐 아직 ‘취업’이라는 관문이 남아 있다. 이 또한 취득과 마찬가지로 쉽지 않으며, 오히려 합격하는 것보다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기본적인 자기소개서나 면접 준비는 물론 실무에 돌입하기 전 실습을 하는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
에듀윌 합격생 주택관리사 유용길 소장은 “합격의 즐거움 뒤에 공채의 관문이 나타났어요. 공채 현실은 삭막했죠. 합격자 대비 공채 인원이 현저히 적었기 때문에 경쟁률이 꽤 높았어요”라며 당시 기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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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은 수험생들이 실제 주택관리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주택관리사 취업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