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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에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레코드협회가 10일 발표한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에 따르면, 지난 8월24일 발매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10만장 이상 판매된 음반에 주어지는 ‘골드’ 인증을 받았다. 5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에 이은 현지 두 번째 ‘골드’ 인증 기록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일본에서 발매한 일곱 번째 싱글 ‘피 땀 눈물’과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가 누적 판매량 25만장 이상을 돌파해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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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판매량을 바탕으로 10만장 이상은 ‘골드’, 25만장 이상은 ‘플래티넘’, 50만장 이상은 ‘더블 플래티넘’ 음반으로 분류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9~10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지로 ‘러브 유어셀프’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11월부터는 일본에서 첫 돔 투어를 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