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부문 / 롯데시네마
차원천 대표
그러한 기술의 집약체가 바로 2014년에 오픈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다. 개관 후 한 해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고 있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다양한 특수관과 편의시설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론칭한 ‘수퍼S(SUPER S)’는 세계 최초의 영사기 없는 상영관으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LED 스크린이 설치됐다. 기존 프로젝터 기반 극장용 영사기가 가진 화면 밝기와 명암비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적인 상영관으로 뛰어난 화질과 완벽한 실재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스크린으로 기네스 인증을 받은 바 있는 ‘수퍼플렉스G(SUPER PLEX G)’는 국내 최초로 ‘듀얼 6P(Primary)레이저 영사기’가 도입돼 규모를 넘어 품질까지 최고 수준을 충족시켰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