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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창동에 건립중인 창업·주거 복합시설 공사현장에서 3만t이 넘는 폐기물이 발견된 것과 관련, 서울시는 “해당 폐기물 처리는 50일 정도 걸리는데, 지금 절반 정도 처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10일 “해당 공사장에서 발견된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10억원 정도 비용이 든다”며 “지난 8월경 착공 당시 발견된 것으로 지금 절반 정도 처리가 진행됐고, 10월 말 정도면 폐기물 처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시는 창동에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가칭) 공사장에서 시험 터파기를 하던 중 매립 폐기물 약 3만6000t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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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