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일정으로 4일 평양 방문, 오늘 육로 귀환
김현 더불어민주당 제3사무부총장. /뉴스1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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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를 위해 평양을 방문 중인 김현 전 국회의원이 모친상을 당해 5일 오전 조기 귀환길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제3사무부총장인 김 전 의원은 시민단체 관계자 자격으로 민관방북단에 합류해 4일 평양을 방문했으나 당일 오후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모친(89)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듣고 귀환을 결정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이른 오전 평양 고려호텔을 출발했으며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경유해 육로로 귀환할 예정이다. 4일 방북 때는 160명 방북단이 정부 수송기 3대에 나눠타고 비행편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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