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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부전선서 원인미상 폭발물 터져 부사관 1명 부상…헬기로 긴급 후송

입력 | 2018-10-04 16:17:00


4일 낮 12시46분께 중·동부전선에서 재난 예방공사 중 원인미상의 폭발물이 터져 육군 부사관 1명이 부상을 입고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조치됐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모 사단이 강원 철원지역 최전방에서 재난 예방공사를 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하던 중 원인미상의 폭발물이 터져 A하사(24)가 좌측 발목에 부상을 입어 군 헬기로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으로 후송된 A하사는 현재 수술을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철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