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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 모드리치, FIFA ‘올해의 선수’에

입력 | 2018-09-27 03:00:00


크로아티아의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루카 모드리치(33·레알 마드리드·사진)가 2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로써 모드리치는 2008년부터 10년 동안 이 상을 독점해 온 리오넬 메시(31·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의 ‘양강 구도’(각각 5회)를 깨뜨렸다. 모드리치는 지난달 31일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