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표예진·현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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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종영한 KBS2 TV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두 쌍의 커플을 탄생시켰다. 이동건·조윤희, 현우·표예진 커플이 그 주인공. 연예계에서 작품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사례는 그리 드문 일이 아니다.
드라마를 통해 실제 사귀게 된 커플은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대표적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해 팬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 외에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지성·이보영 커플, ‘인연 만들기’ 기태영·유진 커플, ‘블러드’ 안재현·구혜선 커플, ‘가화만사성’ 이상우·김소연 커플, ‘투윅스’ 류수영·박하선 커플, ‘화려한 유혹’ 주상욱·차예련 커플 등도 작품을 통해 배우자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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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