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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AI 등 미래사업 선두주자로” 하현회 LG유플러스 대표 선임

입력 | 2018-08-30 03:00:00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9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공식 선임됐다. 하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5세대(5G) 네트워크와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드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미래사업을 주도해 1등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미래의 트렌드를 잘 예측해 기회를 포착하고 전통적인 통신사업자의 틀에서 벗어나는 사고의 전환과 강한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LG 권영수 부회장은 LG유플러스 이사회의 기타상무이사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