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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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가 SNS 라이브 방송 중 부적절한 행동으로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의사 자격증이 있는 한수민은 2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다수의 방송 출연 덕에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0만명이 넘는다.
한수민은 코팩을 하면서 방송을 하던 중 자신이 몇년 간 코팩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부모를 욕하는 비속어와 행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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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한수민의 인스타그램에 "엄창한 거 맞으세요?", "유명인의 아내인데 그 행동은 정말 실망했습니다", "40대가 엄창이라뇨" 등의 댓글을 남기며 실망감을 보였다.
\'엄창\'으로 인해 몇 명의 연예인들이 비판을 받고 사과를 했다.
2015년 그룹 \'레이보우\' 출신 현영은 인터넷 방송 중 \'엄창\'으로 보이는 행동을 해 비판을 받았다. 당시 방송은 모자이크 처리 됐지만 누리꾼들은 현영이 \'엄창\' 동작을 했다고 의심했다. 이후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삭제됐다.
지난 2016년 2월 유명 안무가 배윤정은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 도중 \'엄창\'을 해 인스타그램에 "제가 방송 중에 너무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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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