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혜(좌)·한상진(우)(M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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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한명진이 피트니스 모델 이지혜와 다음달 웨딩마치를 울린다.
TV리포트는 24일 한 방송관계자를 인용, 한명진과 이지혜가 다음달 2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한명진은 2009년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서 데뷔해 SBS ‘개그투나잇’,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홈쇼핑 채널에서 쇼호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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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명진은 지난달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게도 이런 날이 왔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9월 29일 A 호텔 7층”이라며 “그 동안 감사한 분들, 응원해주시고 저에게 많은 도움주신 선·후배들과 동료, 지인 분들을 모시고 조촐하게 진행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