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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한옥 성당 ‘황리공소’ 문화재 등록

입력 | 2018-08-07 03:00:00


6일 문화재청이 등록문화재로 예고한 경남 통영시 ‘황리공소’. 1934년에 세워진 이 건물은 영남 남부 해안 지역의 천주교 거점 역할을 했던 곳이다. 근대기 천주교가 토착화되는 과정에서 한옥이 변모하는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1906년 발간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정 미술교과서인 ‘도화임본(圖畵臨本)’도 이날 함께 등록문화재로 예고됐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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