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광고 로드중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동두천 어린이집 통학 차량 사고와 관련해 \'슬리핑 차일드 체크\' 제도를 언급했다.
슬리핑 차일드 체크는 시동을 끌 수 있는 버튼을 차량 맨 뒷자리에 설치해 운전기사가 방치된 아이가 있는지 확인한 후 하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어 진 수석부대표는 "더위는 일견 공평한 것처럼 보이지만, 창문도 없는 쪽방촌 방에서 사는 노인들에게는 더위가 생명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될 수밖에 없다"라며 "길어지는 폭염 속 노약자·영유아·빈곤층·장애인 같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제도의 개선과 더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광고 로드중
사고 보도 이후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슬리핑 차일드 체크\' 제도를 도입해달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매년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비슷한 사고들을 보며 너무나도 화가 나고 답답하다. 탑승한 아이가 모두 내렸는지 확인만 했어도 절대 발생하지 않을 사건이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며 "\'슬리핑 차일드 체크\'제도의 도입을 청원한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청원은 19일 오후 3시 23분 기준 6만3900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 글이 올라온 지 한 달 내 20만명의 동의를 받으면 해당 부처 장관이나 청와대 관계자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