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세네갈 무승부에 감명받은 윤서인 “日, 패스 착착…우리보다 확실히 잘해”/혼다 케이스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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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일본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 만화가 윤서인이 2018월드컵 H조 조별리그 일본-세네갈 전을 중계한 국내 중계진을 비판했다. 아울러 일본 대표팀의 경기력이 우리보다 한 수 위라고 높게 평가했다.
윤서인은 25일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일방적으로 세네갈 응원하는 중계진, 편파중계 듣는 내가 다 창피”라며 “일본 중계진은 한국 간바레(힘내라) 분위기인데 우리는 뭐 이렇게 여유가 없냐”라고 지적했다.
윤서인은 이날 일본과 세네갈이 2-2로 비긴 경기결과와 관련, “일본 축구는 우리보다 확실히 잘하네”라고 칭찬하면서 “우리는 손 군(손흥민) 혼자 뛰던데 얘네는 패스가 착착 계산이 되는 축구를 함”이라고 일본의 조직력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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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은 소셜미디어에 일본 여행 게시물을 수시로 올리면서 일본사회의 장점을 자주 언급 해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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