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경기 김포시 원도심에서 오랜만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신한종합건설㈜은 김포시 감정동 일대에서 ‘김포 센트럴 헤센’을 6월 분양할 예정이다.
김포 센트럴 헤센은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11개동, 전용면적 59∼75m²로 구성되며 1단지 700채, 2단지 145채 등 총 845채 규모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94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김포 센트럴 헤센이 위치한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 김포한강로 등 교통환경이 우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시의 대중교통 여건을 크게 향상시킬 대표적인 개발호재다. 이 철도는 양촌역(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김포공항역을 잇는 10개소, 총 23.67km 구간으로 2014년 3월 착공해 내년 6∼7월 개통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홈플러스 김포점, CGV,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종합운동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포시청과 김포시민회관, 김포시법원 등 행정시설들도 밀집해 있다.
김포 센트럴 헤센 홍보관은 김포시 사우동 497-1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