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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민주당, 이재명 사퇴시켜야 해…당 도덕성에 치명상 될 것”

입력 | 2018-06-09 15:19:00

사진=김영환 후보 소셜미디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배우 김부선의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지기사 후보가 9일 민주당을 향해 “즉시 이재명을 사퇴시켜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김영환 후보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재명 후보의 도덕성시비는 이제 경기도 선거를 넘어 전 국민의 관심과 지방자치선거에 큰 영향을 주는 뇌관이 되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만일 이런 문제를 정리하지 않은 채 이재명 후보가 승리한다면 선거 이후에 논란은 그치지 않을 것이며 경기도정은 크게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진실의 문제로서 김부선 씨 문제가 사실이라면 공직선거법상 딱 떨어지는 허위사실이 되고 전 국민의 선택권에 영향을 주는 사안으로 보기에 따라서는 전체 선거를 다시 치러야 하는 사안이 될 수도 있다”라며 “이런 불행을 막기 위해 민주당 지도부의 결단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시라도 빨리 진실을 가려달라. 그리고 후보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면 즉시 후보를 사퇴시켜야 한다”라며 “만일 그렇게 하지 않아 재선거를 치르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된다면 수백억의 예산 낭비는 물론 국민께 큰 고통을 주는 일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그리고 민주당은 공천과정에서 걸러내지 못하고 국민에게 큰 고통을 준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며 “민주당의 도덕성에 치명상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도 큰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하루 빨리 고름을 제거하여 더 큰 재앙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민주당 지도부의 결단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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