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봉태규 소셜미디어
배우 봉태규(37)·사진작가 하시시박(35)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봉태규 소속사 iMe 코리아 측은 25일 “봉태규와 하시시박 부부가 지난 21일 둘째 딸을 득녀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2015년 5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12월 아들 시하 군을 낳았다. 이어 3년 만에 딸을 얻었다.
또한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2003), ‘한강수 타령’(2004~2005), ‘개인의 취향’(2010) 등에서 열연했다. 지난 3월 종영한 SBS 드라마 ‘리턴’에선 소름끼치는 악역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작가인 하시시박은 걸그룹 ‘에프엑스’, 보이그룹 ‘B1A4’ 등 가수들의 앨범 커버 촬영과 아트필름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