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가수 이승철(52)이 故(고)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무대에 오른다.
16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이승철은 23일 추도식에서 공연을 한다. 이승철이 부를 노래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대통령의 9주년 추도식은 23일 오후 2시 경남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진행된다. 유족을 비롯해 노무현재단 임원 및 참여정부 인사, 정당대표, 지자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
추도식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이승철 추모공연, 추도사, 추모영상·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