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에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지원 전담조직을 발족한 데 이어 2008년 11월에는 중소기업 지원 전담조직을 상생협력실천사무국으로 확대·개편하였다. 상생경영의 기본 방향을 △포스코 패밀리 차원의 일관된 상생협력 추진 △상생협력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 △기업 문화로서 상생협력 체질화 등으로 설정하고 상생경영을 통한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포스코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활동은 크게 ‘기술 협력’, ‘금융 지원’ 그리고 기타 ‘컨설팅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기술 협력을 위해 포스코는 중소기업의 기술력 및 연구개발 능력 향상을 위해 성과공유제 이외에도 테크노 파트너십, 특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고 로드중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포스코의 경쟁력을 ‘동반 상승’시켜 지속적으로 산업 전반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