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이 ‘스마일’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본격적인 차별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베이코리아 측은 내달 20일까지 결제, 배송, 멤버십에 이르는 자사 전용 스마일 서비스에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일 캠페인’을 전개한다.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간편 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 △익일 배송 서비스 스마일 배송 등 전용 서비스에 혜택을 집중하고, 새로운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G마켓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된 인기 아이돌 ‘워너원’과 함께 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팬층을 겨냥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먼저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워너원을 포함해 에일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월 15일 11시59분까지 ‘스마일클럽’ 전용딜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30일 동안 ‘스마일클럽’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는 무료체험 회원 역시 응모 기간 내 클럽 전용딜 상품을 구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800명을 대상으로 1인 1매 콘서트 티켓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