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란 휘발유나 페인트 신나 등의 유기용제를 지칭한다. 상온에서 쉽게 공기 중으로 휘발되어 오존과 미세먼지를 생성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발암성 유해물질로 알려져 있다.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시설(인쇄, 세탁, 음식, 미용, 도장 등)에서 다량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발견돼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송지현 교수 연구팀은 소규모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원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저감시키는 방법을 모색한다. 즉 업소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발생량과 오존생성과의 상관성을 규명하여 업소에 적용가능한 보급형 휘발성유기화합물 처리 신기술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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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술개발로 인한 기업발전과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 관련 분야 고용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고 말했다.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을 위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처리 정치를 설치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그리고 안정성도 확보해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이용이 수월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