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했다.
표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를 대신해 희생한 세월호 피해자들과 상처가 깊으실 생존자, 민간 잠수사와 어민들께 반드시 더 안전한 나라, 더 공정한 나라, 사람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나라로 보답해 드리겠다는 다짐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는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도식이 열린다. 추도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 등 정부 인사와 정당 대표, 국회의원, 단원고 학생, 안산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추도식을 마지막으로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는 철거되고, 대신 이곳에는 희생자 추모공원 조성이 추진된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