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일까지 청년 부부 창업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 경북 외에 다른 지역에서 살고 있는 39세 이하 청년 부부는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분야는 경북의 인물, 역사, 특산물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이다. 이 밖에 자유로운 제안도 받아서 검토한다.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도 경제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1차 서류,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0쌍을 선발한다. 창작 활동비와 사업화 자금 등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강원 경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은 “사업 참가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 단계별로 맞춤형 상담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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