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1호점 이후 빠른 성장… 본사, 상권분석 등 가맹점 지원
이런 점에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 ‘명륜진사갈비’의 행보는 눈여겨볼 만하다. 숯불돼지갈비 전문점이라는 차별화된 아이템을 가지고 지난해 7월 1호점을 개점한 뒤 3일 현재까지 59곳의 매장을 개장했거나 개장을 준비 중일 만큼 성장세가 빠르다.
명륜진사갈비의 최대 강점은 낮은 원가와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는 것이다. 명륜진사갈비 브랜드 본사인 ‘KD네트웍스’의 한 관계자는 “본사가 직접 좋은 돼지고기를 외국에서 직수입해 가공한 뒤 가맹점에 공급해 원가를 대폭 낮췄다”고 소개했다. 또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개발(R&D)팀이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는 소스를 만들어 전국 어느 매장에서든 최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D네트웍스는 상권 분석과 메뉴 개발, 최첨단 물류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가맹점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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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