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모모랜드가 5일 무궁화묘목 나눠드려요

입력 | 2018-04-04 03:00:00

오전 11시 30분∼오후 3시,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배포
개인 5그루-단체 10그루 선착순




5일 동아일보 무궁화 묘목 나눔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돌 가수 모모랜드. 더블킥컴퍼니 제공


동아일보사가 해마다 식목일이면 개최하는 ‘무궁화 나눠주기’ 행사가 올해도 5일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날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동아미디어센터 앞에서 무궁화 묘목 2만 그루를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무궁화 보급 행사는 일제강점기 35년간 설움 받았던 나라꽃인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 가꾸기 위해 동아일보사가 1985년 시작했다. 이 행사는 동아일보 창간 100주년을 맞는 2020년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2016년 앨범 ‘Welcome to MOMOLAND’로 데뷔해 최근 ‘어마어마해’ ‘뿜뿜’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아이돌그룹 모모랜드 멤버들이 참여해 묘목을 나눠준다. 행사는 5일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고 모모랜드는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묘목은 개인은 5그루, 단체는 10그루를 선착순으로 받아 갈 수 있다.

묘목을 소지한 관람객은 동아미디어센터 옆 신문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해 신문 제작 체험 이벤트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와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4번 출구(청계광장 방면)를 이용하면 행사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02-2020-1780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