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미래재단-롯데시네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롯데시네마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행사에서는 전국 2000명의 아이들에게 영화 관람을 지원하고 선물을 제공한다.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열린다. 아이들과미래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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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미래재단-롯데시네마는 롯데시네마의 슬로건인 ‘해피 메모리즈’ 아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롯데시네마는 문화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다문화 가정, 노인 등 7000명을 초청해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그 대상을 확대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지만 오히려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장르도 영화에서 뮤지컬, 콘서트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아이들과미래재단-롯데시네마는 현장 직원을 위한 ‘드리미’ 공모전을 실시한다. 드리미는 ‘드리미 생활 중 기억에 남는 순간’, ‘함께 근무 중인 드리미를 칭찬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에세이 공모전이다.
지난해에는 공모전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6명이 소정의 장학금을 받고 시상식에서 직접 장학금을 전달한 롯데시네마 대표 및 임직원들과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에세이에서 사진, 동영상 등으로 콘텐츠를 더 다채롭게 나눌 수 있도록 지원 영역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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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기자 chi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