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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175위에 패배… 세계 1위 나달에 내줘

입력 | 2018-03-26 03:00:00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7·스위스)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페더러는 24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이애미오픈 남자단식 2회전에서 세계 175위 호주의 타나시 코키나키스에게 1-2로 패했다. ATP 랭킹 1위 페더러는 이날 패배로 다음 주에 세계 1위를 라파엘 나달(스페인)에게 내주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