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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의 고단한 삶… 소설 ‘파친코’ 국내 출간
입력
|
2018-03-22 03:00:00
재미작가 이민진 화제작
장편소설 ‘백만장자들을 위한 공짜 음식’(2008년)으로 주목받았던 재미교포 작가 이민진(50)이 재일교포들의 굴곡진 생을 그린 2권짜리 장편소설 ‘파친코’(문학사상·사진)를 출간했다.
작가는 대학생 시절 일본에서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음하는 재일교포의 현실을 목격했다.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를 배경으로 하는 ‘파친코’는 부산 영도에 사는 장애인 훈이, 그의 딸 순자, 순자가 일본에서 낳은 아들 노아와 모자수, 모자수의 아들인 솔로몬으로 이어지는 4대를 통해 가혹한 역사에 짓눌리면서도 강인하게 생을 이어가는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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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자로서 작가가 느꼈던 복잡다단한 감정과 성공을 위한 몸부림은 작품 속 인물들에게도 투영됐다. 이들이 조선인과 일본인 사이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면서도 각종 차별과 장벽에 맞서며 하나하나 성취해 가는 과정은 현실적이면서도 흡입력 있게 펼쳐진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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