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피겨스케이팅선수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23)가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연기를 펼치던 중 노출 사고를 겪었다.
파파다키스는 19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기욤 시제롱(24)와 함께 연기를 펼치던 중 상의가 흘러내려 상반신 일부를 노출했다.
파파다키스는 의상이 흘러내린 것을 알아채고 여러 차례 손으로 상의를 고정시키려고 했지만, 신체 일부가 중계 화면에 그대로 잡혔다.
한편 파파다키스-시제롱 팀은 기술점수(TES) 42.71점, 구성점수(PCS) 39.22점, 합계 81.93점을 받았다. 두 사람은 24개 팀 중 2위에 올라 여유있게 프리 진출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