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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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 10명 중 6명은 자녀가 훗날 ‘전문직’을 갖길 바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육아정책연구소의 ‘영유아 사교육 실태와 개선 방안(Ⅲ)-국제비교를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5세 자녀를 둔 서울 거주 부모 316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58.7%는 자녀에게 기대하는 직업으로 ‘전문직’을 꼽았다. 의사나 변호사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가 되길 바란다는 것.
그다음 ‘예술가·체육인·연예인’(10.9%), ‘교직’(9.9%), ‘사무직·기술직’(8.0%) 순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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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국가의 부모들도 전문직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 대만 타이베이, 미국 뉴욕, 핀란드 헬싱키에서 각각 부모 300명을 조사한 결과, 4개국 부모들 모두 자녀에게 기대하는 직업으로 전문직을 1순위로 꼽았다.
단 2순위 선호 직업은 다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의 경우, 2순위 선호 직업이 ‘예술가·체육인·연예인’이었으나 일본과 대만은 ‘사무직·기술직’, 미국과 핀란드는 ‘경영관리직’이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