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DB와의 경기 도중 작전을 지시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KBL 제공>
하지만 이종현이 부상을 입은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연장 끝에 승리한 데 이어 이후 KGC를 제압하더니 10일에는 선두 DB마저 꺾었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원주에서 DB를 3연패에 빠뜨리며 106-90으로 이겨 3연승을 달렸다 .올 시즌 한 경기 최다득점을 기록했을 만큼 현대모비스 공격력은 폭발적이었다.
현대모비스 외국인 선수 마커스 블레이클리는 26득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올렸으며, 레이션 테리 역시 27득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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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종현이 빠지면서 선수들이 위기의식을 느껴 한 발이라도 더 뛰고 있다. 평소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코트에서 투지를 보였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KGC와의 경기에서도 출전선수 5명이 10점 이상을 넣었으며 나머지 2명은 9점씩을 보태는 고른 득점력을 보였다.
10일 원주에서 DB를 꺾은 뒤 기뻐하고 있는 현대 모비스. <KBL 제공>
이날 현대모비스는 리바운드 개수에서 36-28로 DB에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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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