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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관광공사 사장 사퇴

입력 | 2018-01-20 03:00:00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61)이 임기 만료를 7개월가량 앞두고 퇴임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정 사장이 최근 제출한 사표가 수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정 사장은 2015년 8월 10일부터 2년 5개월 동안 사장직을 수행해 왔다. 잔여 임기가 있는 가운데 퇴임하는 배경에 대해 정 사장은 “공사가 새롭게 2018년을 시작할 수 있는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퇴임식은 22일 오전 10시 강원 원주시 관광공사 본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