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기 프로야구 삼성 구단주 취임식

임대기 프로야구 삼성 신임 구단주 겸 대표이사(사진)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 구단주는 취임사에서 “사자가 자세를 바꾸면 밀림이 긴장한다고 했다. 2018년은 움츠렸던 사자가 도약하는 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은 이날 ‘New Blue! New Lions!’라는 올해 새 캐치프레이즈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