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도 포함된 평창동계올림픽 응원단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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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막식장 축소 ‘상상 스타디움’, 22일 DDP서 공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장을 축소해 만든 ‘상상 스타디움’을 평창올림픽·패럴림픽 G-50일인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공개한다.
2018년 3월 중순까지 전시하는 가로·세로 각각 4m인 상상 스타디움에는 2017명의 응원단 피규어가 함께 전시된다. 10cm 크기의 응원단 피규어는 9월부터 3개월 동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규어 응원단 모집’ 캠페인을 통해 모인 114개 국가의 응원단 실사 모형이다. 피규어 중에는 평창동계올림픽 명예 홍보대사인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박승희 선수,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정승환 선수, 그리고 한류스타 송중기, 엑소(EXO) 등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스타디움 관람객들 중 1명을 추첨해 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2018번째 마지막 응원단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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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