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포공항 홈페이지
김포공항 관계자가 동아닷컴에 전한 바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현재 기준 김포공항 출발 항공편 대부분이 지연 중이다. 이날 오후 12시까지 출발 예정이었던 항공편은 대부분 30분~1시간씩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 이후 김포공항에서 오후 시간대 항공편 변동사항은 아직 결정난 바 없다.
결항도 잇따르고 있다. ▲오전 10시 울산·김해공항으로 출발 예정이었던 항공편 ▲오전 10시 40분 김해공항행 항공편 ▲오후 12시 김해공항행 항공편도 결항이 결정됐다. ▲울산공항에서 오전 11시 30분 출발 예정이었던 김포공항행 항공편 ▲김해공항에서 오후 1시 40분 출발 예정이었던 김포공항행 항공편도 결항이다. 기상상태에 따라 항공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운항 변동 사항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 실시간 운항현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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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성남·양평·광주·하남·남양주·구리·과천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내 적설량 5㎝ 이상일 때, 대설경보는 24시간 내 적설량 20㎝ 이상일 때 내려진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