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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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48)가 작곡가 정재형(47)에게 “네가 있어서 참 좋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엄정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재형의 소셜미디어 글을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엄정화가 공유한 글에서 정재형은 “여린 마음으로, 감성으로, 또 음악에 대한 간절함과 노력으로 그녀의 음악은 늘 마음을 채우고 움직이게 한다”면서 “고맙고 든든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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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와 정재형은 오랜 친구 사이다. 엄정화는 지난 2012년 방송한 KBS 2TV ‘승승장구’에서 정재형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엄정화는 “정재형과 해운대에서 우연히 같은 차에 타게 됐고 그 인연으로 밤새 술을 마셨다”면서 “음악, 패션코드 등이 통하는 너무나 친한 친구고 자주 만난다. 전화도 매일매일 하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정재형과의 열애 가능성에 대해선 “안 된다”면서 “가족 같은 우정이고 그런 감정은 안 생길 것 같다”고 덧붙였다.
13일 방송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정재형이 마음을 품었을 수도 있다’는 말에 “너 마음으로 체념했던 거구나?”라며 “그래서 그 때 나왔던 노래가 ’체념’인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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